정보제공 : 주포르투갈대사관)
포르투갈 주간 경제 동향 ('25.09.20.-10.10.)
o (중앙은행, 2025년 성장률 1.9%로 상향 전망) 중앙은행은 10.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GDP 성장률 전망을 1.6%에서 1.9%로 상향 조정함.
- 주요 원인은 가계 소득 증가와 민간소비 확대이며, 소비가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고, 민간소비 성장률 전망은 2.2%에서 3.3%로 크게 증가
- 수출 전망치는 미국 관세와 세계 교역 둔화 영향으로 하향 조정되었고, 관광 수출을 포함한 수출 전반은 과거처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
o (정부, 청년 실업자 재취업 시 임금 외 실업급여 최대 35% 추가 지원) 정부는 10.6(화) 청년 실업자 고용 복귀 장려제도(IRT Jovem)를 신설했다고 발표함.
- 대상은 30세 미만, 고용훈련청(IEFP)에 등록되어 있고 실업급여를 받는 청년으로, 새 근로계약 체결시 실업급여 일부(25~35%)를 새로운 임금과 함께 수령 가능
- 적용 대상은 10.9(목) 이후 체결되는 전일제, 6개월 이상 계약이고, 이전 고용주와의 재고용 계약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간제 계약은 실업급여의 25%, 무기한 계약은 35%가 추가 지원
o (정부, 매매 64만 8천 유로·임대 2,300유로 이하 주택에 세제 혜택 발표) 정부는 9.25(목) 매매가 64만 8천 유로 이하, 임대료 2,300유로 이하의 주택을 적정 가격으로 정의하고 개인과 법인 모두 세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해당 주택은 최소 3년 이상의 계약을 조건으로 하며, 이를 지킨 소유주는 양도세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임대 소득세율은 현행 25%에서 10%로 낮아지고, 과세 소득의 50%는 면제
- 적정 가격 주택을 건설하는 기업은 부가세 인하 혜택을 받게 되고, 세입자 지원책으로는 임대 관련 소득세 공제 한도를 2025년 900유로, 2027년 1천 유로로 확대할 전망
- 새 주택을 적정 가격에 매매하거나 임대할 경우, 최대 6년간 양도세 면제가 적용
o (인프라·주거 분야, 정책 프로그램 총 예산의 33.8% 차지) 인프라 및 주거 프로그램이 정책 프로그램* 총예산 172억 유로 중 58억 4,110만 유로(33.8%)를 배정받은 것으로 조사됨.
* 총예산 중에서 정부가 실제로 집행하는 정책·서비스 지출
- 국내 재원은 약 49.6억 유로, 유럽 자금은 약 8억 7,920만 유로로, 이 중 대부분은 경제회복계획(PRR)에서 지원
- 동 프로그램에는 철도와 도로망 건설·재생·유지보수와 저가 주택 지원 프로그램이 포함되고, IHRU(주거·도시재생공사)의 내년도 주거 지출은 약 12억 유로, 그중 8억 유로는 주거 접근 지원에 사용할 예정
o (정부, 내년 예산안서 관광 국제 홍보·신규 항공 노선에 대규모 자금 투입)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총 5억 8,900만 유로를 관광·서비스 분야에 투자한다고 발표함.
- 국제적 차원의 포르투갈 홍보 및 신규 항공 노선 개설 부문에 4억 4,200만 유로가 배정되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지역 관광 활성화는 9천만 유로가 배정되었고, 서비스·상업에는 5천 7백만 유로가 할당
- 정부는 지속 가능한 신규 직항 노선 개설을 장려하기 위해 항공 연결성 확대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관광 혁신 아젠다를 도입해 스마트 관광, 몰입형 경험, 지속가능성 등 혁신 분야를 육성할 계획
o (리스본 공항 제2터미널 확장, 10월 완공 예정) 인프라차관은 10.1(수) 리스본 공항 제2터미널 개선·확장 공사가 오는 10월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이번 1단계 공사는 서비스 품질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이후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2단계 확장 공사가 진행되며, 시간당 항공기 운항 횟수를 기존 38회에서 45회로 확대할 계획
- 2단계 공사는 공항 운영사 ANA가 시행하고, Mota-Engil·Vinci 컨소시엄이 맡아 2억 3,300만 유로 이상 투자되는데, 이는 Alcochete에 건설될 Lu?s de Cam?es 공항 개항 전까지 현 공항의 혼잡을 완화하는 방안
o (정부, 공공 행정 AI 도입에 2천만 유로 투자)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디지털화 영역에 총 1억 2천만 유로를 투입하고, 그 중 공공 부문 AI 도입에는 2천만 유로 투자를 계획했다고 발표함.
- AI 투자 목적은 공공 행정의 효율성과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주요 프로젝트는 포르투갈어 멀티모달 LLM ‘Am?lia’ 개발, gov.pt 앱 가상 비서 통합, 행정용 AI 솔루션 상용화
o (정부, Anacom을 인공지능 규제 감독 기관으로 지정) Bernardo Correia 디지털 차관은 9.19(금) 리스본 동양 박물관에서 열린 국가통신청(Anacom) 주최 ‘인공지능: 혁신과 규제의 도전’ 제하 컨퍼런스에서 Anacom을 AI 규제의 감독 기관이자 주요 연락 창구로 지정했다고 발표함.
- Anacom은 기술 규제 경험과 업계와의 대화 역량을 높게 평가받아 적임자로 선정되었으며, 정부는 이를 통해 규제 역량·기술 자원의 집중과 기업·시민의 단일 접점 마련을 추진할 계획
o (리스본 와인, 7년간 150% 성장하여 포르투갈 최대 DOP 지역으로 도약) 리스본 와인 지역위원회 회장은 일간지 DN과의 인터뷰에서 리스본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DOP(원산지 명칭 보호)를 가진 와인 지역으로, 최근 7년간 매출이 150% 성장했다고 발표함.
- 리스본에는 현재 1만 헥타르의 인증 포도밭과 9개의 DOP를 보유하고 있고, 약 220명의 생산자가 있으며, 120~130개 브랜드를 판매중
- 리스본 와인은 포르투 와인을 제외하면 포르투갈 전체 와인 수출에서 리터 수 기준 18%, 수출액 기준 16%를 차지하고, 연간 약 6,900만 병을 생산하며, 생산량의 80%는 미국, 영국, 브라질, 캐나다 등 100여 개국으로 수출
o (포르투갈, 외국인 투자 매력도 9위로 하락) 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업 EY가 전 세계 200명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 매력도 조사에 따르면, 포르투갈은 공공 부채 부담, 고금리, 유럽 경기 둔화 등으로 인해 2024년 외국인 직접 투자(FDI) 매력도 유럽 순위에서 2계단 하락해 9위를 기록함.
- 지정학적 긴장과 공급망 불안도 투자자 신뢰에 부정적 영향을 주었으나 포르투갈은 신규 프로젝트가 21% 증가하며 여전히 유럽 상위 10위 안에 안착
- 투자자들은 포르투갈 인재의 자격·혁신 역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기술·공학·에너지 분야 인력 부족을 우려한다고 답했고, 단기적으로 포르투갈에 진출·확장 계획을 세운 투자자는 60%에 불과해 전년(84%)보다 감소, 중기 전망도 신뢰가 약화
o (EU, 포르투갈에 연료세 할인 중단 압박) 포르투갈은 유럽에서 연료세(ISP)가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이며, 이미 17개국이 포르투갈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 중으로, EU집행위는 ISP 할인(보조금 성격)을 중단하라는 공문을 발송함.
- 포르투갈은 휘발유 리터당 0.634유로(27개국 중 9위), 경유 0.504유로(10위) 세율을 적용 중으로 EU 최저 기준을 크게 상회
- 집행위는 화석연료 보조금 단계적 폐지를 요구하지만, 포 업계는 ISP 부과 권한은 회원국에 있다고 반박했으나, ISP 할인을 전면 철회할 경우 휘발유·경유 가격이 최대 10% 인상 전망
o (포르투갈, EU 최고 주택 가격 상승률 기록) 유럽통계청은 10.3(금) 올해 2분기 포르투갈이 EU 27개국 중 주택 가격 상승률 1위(전년 대비 +17.2%)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유로존 평균은 +5.1%, EU 전체 평균은 +5.4%로 포르투갈은 압도적으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
- 분기 대비 변동률에서도 포르투갈은 +4.7%로 선두에 올랐으며, 뒤이어 룩셈부르크(+4.5%)와 크로아티아(+4.4%)가 2, 3위를 기록
- 임대료도 EU 전역에서 꾸준히 상승 중이며, 포르투갈은 2010~2025년 2분기 사이 +50% 상승해 평균을 상회
o (리스본 유니콘 팩토리, 유럽연합 기업가정신 촉진상 수상) 리스본 Unicorn Factory가 유럽 기업가정신 촉진상(EEPA)* 포르투갈 국가 부문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유럽 주요 혁신 생태계로 자리 잡은 리스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발표함.
* EU집행위가 주관해 혁신, 창업, 고용 창출에 기여한 우수 프로젝트와 정책을 매년 선정·시상하는 프로그램
- 주요 수상은 ‘기업 환경 개발 및 기업가정신 촉진’ 부문으로, 창업 생태계 성장과 일자리 창출 기여가 인정되었고, 또 다른 수상은 ‘디지털 전환 지원’ 부문으로, 가속화 프로그램 ‘From Start-to-Table’(유럽 식품 분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혁신 이니셔티브) 덕분인 것으로 분석
o (포 에너지 기업 Greenvolt, 이탈리아서 유럽 최대급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 수주) 포 에너지 기업 Greenvolt*는 10.3(금) 이탈리아 전력망 운영자가 주관한 배터리 저장 시스템의 입찰을 따냈다고 발표함.
* 19개국에서 14.1GW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인 글로벌 에너지 기업
- 입찰은 이탈리아 남부 & 칼라브리아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동 포르투갈 기업 포함 3개 사업자만 선정되었고, 시스템은 2028년 가동을 목표로 구축될 예정
-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 프로젝트 규모는 총 75MW, 600MWh 용량으로, 이번 사업은 향후 유럽 최대 장기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 중 하나로 평가
o (독일 기계 장비 업체 STIHL, 신트라에 1,000만 유로 투자해 유럽 최대 교육·쇼룸 허브 개장) 독일 기계 장비 업체 STIHL*은 포르투갈의 잠재력과 자사의 장기 전략을 고려하여 신트라에 1,000만 유로를 투자해 매년 500명의 교육생 수용이 가능한 유럽 최대 규모의 교육 센터와 쇼룸을 개장했다고 발표함.
* 전기톱 및 산림·농업·도시용 기계 장비 기업
- STIHL은 1926년 창립 이후 세계 전기톱 시장에서 1위를 지켜왔고, 포르투갈에서도 시장 점유율 선두를 기록해왔으며, 포 지사는 연 매출 3천만 유로 규모로, 2025년에 동 수치를 넘어설 계획. 끝.